저는 2010년 3종 대인 합격생입니다

금융보험학과 재학중이어서 자연스럽게 보험업계로 가고자하는 생각으로 준비하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제가 준비할때는 1차 계약법 업법 자동차보험이론 의학이론(상해)

이렇게 4과목 이었습니다.

교수님께는 손해사정이론(계약법포함) 업법강의를 들었고 두과목 모두 크게 도움되었습니다.

1차는 크게 어렵지는 않지만 방심하면 과락할만한 과목들이 있어서 조심해야합니다~! 계약법 빼고는 기출위주로 풀었습니다. 계약법은 기출도 중요하지만

2차 손해사정이론의 반을 차지하기때문에 1차때도 1차 위주로 공부한것이아니라 자세히했고 나머지는 암기도하고 풀기도 많이 풀었습니다.

의학도 질병은 방대하지만 상해는 범위가 좀 정해진편이라 학원에서 강의들으며 기출풀면서 준비했습니다. 자동차보험이론도 마찬가지이고요.

2차때는 많이 읽고 써보고 하는게 답이죠. 모의고사 꼭 다니시고 약관 거의 다 암기하다시피하셔야 할거에요.

2차는 이동진교수님께서 손해사정이론을 잘 잡아주셨고 따로 시간도 내셔서 보충해주시고 계약법도 다시 해주시고 감사했습니다. 대인실무는 합격한 학교선배가 많이 도와줬습니다~!

대학교 3학년 2학기였나 그랬는데 시험준비하던 여름방학때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즐거운 시절이었네요! 벌써 6년전이니

보잘것없는 수기인데요.

아마 대다수 취업위해 준비하실텐데 저도 그랬지만요. 단순히 취업준비를 위해 시작한다기보다 보험에대해 재미를 느끼고 사명감도 갖고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떨어질 것이고 시간 낭비이죠.

그래야 현업 가서도 잘 할 수 있어요!

또 도와주셨던 이동진교수님 감사드리고 더 많은 제자들이 생기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