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서울 송파에 거주하는 실무수습생입니다. 2022년 신체손해사정사시험에 합격을 하였으나 제가 ○○공제조합을 다녀 금융감독원에서 실무경력을 인정받기 어려워 실무수습을 할 수 있는 학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2022년 시험함격으로부터 2023년 10월까지 계속해서 미루다가 밀코손해사정을 알게 되어서 실무수습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주에 걸쳐서 여러 보험의 보상실무, 소송실무, 심도깊은 영역까지 훌륭하신 강사분들에게 양질의 강의를 들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수습생들 중에는 여려 분야에서 20년 이상 하신 분들도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피가되고 살이되는 현장경험 내용을 듣고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에는 작년도에 실무수습을 끝낸 분들을 포함한 선배기수님들과의 만남도 의미가 있었습니다.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어 매주 토요일에 수습을 참여하는 것이 체력적으로 쉽지만은 않았지만 점점 시간이 흐름에 따라 토요일이 기다려지기도 했습니다.

 강의도 유익했지만 점심식사 후 카페에서 동기분들과 함께한 스터디 토론을 통해 손해사정사로서 한단계 성숙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6개월간 수습을 마치며 동기수습생들과 좋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고, 대표님, 동기회장님, 그리고 모든 동기생분들에게 감사했고 앞으로 하시는 일이 모두 잘 되길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2기 신체수습생 성 O)

◈ 2023년 9월 22일 신체손해사정사 2차 시험에 합격하였다는 발표내용을 확인하고 기쁨도 잠시 손해사정사업을 영위하려면 실무수습을 6개월 하여야 한다는 내용을 알게 되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당시 손해사정사업이 아닌 다른 업종의 생업을 하고 있던 터라 도저히 6개월이라는 시간을 내어 실무수습을 받을 수 있는 처지가 아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밀레니엄코리아손해사정에서 저와 같은 처지에 있는 2차 시험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실무수습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망설임없이 밀레니엄코리아손해사정의 실무수습과정을 신청하였고, 그 선택이 옳았음을 실무수습이 진행되는 지난 6개월간, 그리고 실무수습을 마치는 현재에도 느끼고 있습니다.

 밀레니엄코리아손해사정에서 6개월간 수습을 하며, 가장 의미가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같은 시기에 같은 시험에 합격하고 같은 목적으로 만나 인연을 맺게 된 동기들입니다.

각기 다른 나이, 각기 다른 직업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처음에는 어색함도 있었지만, 매주 만나 1시간씩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고 향후 손해사정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면서 끈끈해질 수 있었고, 지금은 서로의 앞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실무수습 기간 중 받았던 교육 역시 형식적인 교육에 그치지 않고 향후 손해사정업을 하는데 있어 꼭 알아야 하는 지식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강사분들은 이미 손해사정사로 오랜 경력을 가지고 계시거나 보험회사의 실무자, 의료계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이어서 강의에 대한 신뢰도가 높았고, 그 신뢰에 반하지 않을 만큼 좋은 강의들은 제가 향후 손해사정업을 하는데 있어 든든한 밑바탕이 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주 실제 손해사정서의 샘플을 참고하여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손해사정서를 작성해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웠지만 반복하여 작성해보면서 점점 좋아지는 것이 느껴져 자신감도 가질 수 있게 되었고, 나중에 현업에서 근무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1명의 손해사정사로 제 몫을 다할 수 있을 것이란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손해사정사 시험을 치르고 자칫 잊어버릴 수도 있었던 기초 지식을 매주 다양한 사례의 과제를 부여받아 수행하면서 계속하여 리마인드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12기 신체수습생 최 O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