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 실무수습 후기
◈ 2023년에 신체손해사정사 시험을 합격하고 2024년 4월부터 밀레니엄코리아손해사정에서 6개월간 실무수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4월에는 6개월이 상당히 길 것 같다고 느껴지고 너무 막막하였지만 매주 수업에 참여할 때마다 얻어가는 것이 있고 앞으로의 인생에서 다시는 없을 좋은 경험이었다고 느낄 정도로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수업내용은 다양하였고 현역에서 일하시는 실무자님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실무내용들을 접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또한, 매주 다른 분야에서 일하시는 실무자님의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그 점 또한 좋았던 것 같습니다. 현재 손해사정과 관련된 직업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저는 손해사정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고충 또한 알수 있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또한 시험에서 배운 내용을 실무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간접체험도 할 수 있게 되어 지식이 두터워졌다는 것을 느낍니다. 매주 동기들과의 토론시간 또한 매우 좋았던 것 같습니다. 동기들과 손해사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고 현재 실무를 하는 동기들로부터 많은 정보도 교환하며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고 제가 앞으로 취업을 할 때 방향을 정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6개월이 될 무렵에야 이 시간이 정말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사실을 더 절실하게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동진 대표님께서 저를 비롯한 동기들을 세심하게 살펴봐 주신 점에 대해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일 막막하고 힘들 것 같았던 논문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해주시고 지도해주시는 것 또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의 인생에서 6개월 동안의 밀레니엄코리아손해사정에서 실무수습을 한 기간은 평생 잊혀지지 않을 것 같고 매주 수업을 통해 쌓은 지식과 동기들과의 대화를 통해 넓혀진 시야로 이제는 실무에 투입되어 한 발짝 나아갈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밀레니엄코리아손해사정에서 실무수습을 진행하게 된 것을 정말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13기 신체수습생 서 O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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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밀레니엄코리아손해사정을 알게 된 경위
- 네이버의 손해사정사 커뮤니티인 손·꿈·사를 통해 학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당시 ○○보험사의 자회사에 재직중이었으나 아직 근무 기간이 2년이 되지 않아 손해사정사 자격 취득을 서두르고자 수습기관을 알아보던 상황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수습기관이 전일제로 운영되는 것에 비해, 밀코는 주말에 강의를 듣고 평일에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이어서 현업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의 경우 회사와 병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2. 강의에 관하여
- 사회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귀한 시간을 내어 강의를 진행합니다
강의 이후에는 강의내용과 현업에 관하여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답하는 문답시간을 가집니다. 해당 과정에서 손해사정에 관한 업무뿐 아니라, 현업의 실무에 있어서도 많은 정보를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3. 과제 작성에 관하여
- 차량, 재물, 대인 각 분양별로 과제가 달리 주어집니다. 자필로 서술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약관과 법령에 관한 내용입니다.
시험 이후 망각하기 쉬운 쟁점들을 반복하여 학습하게 되어 유용합니다.
4. 향후 동문회에 관하여
- 13기 (6.5년)에 걸쳐 형성된 다양한 동문과의 커뮤니티가 있어 좋았습니다.
5. 마치며
- 전문성, 실무노하우, 향후 커뮤니티 형성까지 손해사정사로서의 삶에 큰 도움이 되어 선택하기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13기 차량수습생 박 O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