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 실무수습 후기 (1)
◈ 저는 현재도 보험과 무관한 업종과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운 좋게 손해사정사시험에 합격한 후 실무수습에 대하여 고민을 하던 차에 10기 선배로부터 밀레니엄코리아손해사정 실무수습 교육을 추천받았습니다. 손해사정사회 수습교육 대비 수습기관으로서의 노하우 축적, 대표님의 오랜 실무 및 강의경험, 많은 교육인원 등의 장점을 보고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실무교육이 끝나는 지금 제 선택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밀레니엄코리아만의 장점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느낀 것은 크게 3가지입니다.
첫째, 교육기관으로서의 전문성입니다. 30년 이상 손헤사정실무를 하시고 15년 이상 교육경험이 있는 대표님께서 체계적이고 알찬 커리큘럼으로 수습생들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또한, 인원이 많은 신체 뿐만 아니라 차량과 대물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면서 배움의 폭도 넓힐 수 있었습니다. 강의 및 과제, 논문 등에 대한 자세한 매뉴얼과 첨삭을 통해 저희의 궁극적인 목적인 손해사정사 등록의 길까지 친절하게 안내해 주신 것 같습니다.
둘째, 전문성 있는 강사님들의 수준 높은 강의입니다. 간호사, 변호사, 독립손해사정사대표, 보험사 및 근로복지공단 직원 등 각계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많은 것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자동차보험, 신체질환, 영업배상책임, 영업전략, 소송실무 등 저희가 실무에서 경험해야 될 내용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셋째, 교육생들의 다양한 경험과 끈끈한 유대관계입니다. 다양한 직종에서 종사하시는 30여명의 동기분들과 교육과정을 함께한 것은 저에게 큰 영광이었습니다. 보험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저이기에 그들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들은 많은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대다수의 분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자부심을 갖고 더 큰 꿈을 지향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또, 교육기간 중에 기존 수습수료생들의 연합모임 창립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밀레니엄코리아 수습생들의 유대관계와 결집력은 앞으로 손해사정사 업무를 처음 시작해야 할 저에게 너무나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낙엽이 떨어지는 10월에 대표님과 동기들을 처음 만났습니다. 처음에 낯설고 어색했지만, 금새 서로 부대끼며 친해질 수 있었고 6개월 교육과정이 지나, 어느새 벚꽃이 만개하는 3월말이 되었습니다. 토요일마다 설레임과 기대감을 갖고 참석했던 교육, 항상 웃으며 반겨주던 대표님과 동기분들이 있었기에 제가 교육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한동안 토요일은 허전함과 아쉬움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대표님과 동기분들, 교육기간동안 지나치게 까불었던 점 이해해주시기 바라며, 수료 후에도 먼저 연락드리고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12기 신체수습생 이 O O)
◈ 어두운 동굴에 촛불을 밝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시험합격을 위해 외우고 익혔던 이론들이 실무에서는 어떻게 사용되는지, 현장에서 내가 잘 해낼수 있을까? 두려움으로 가득했던 상태로 밀레니엄코리아에 수습신청을 했습니다.
어느덧 6개월이라는 제법 긴 시간이 지나 수습종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처음 등록전에 느꼈던 걱정과 두려움은 대부분 해소되었습니다. 수영을 글로 배울 수는 없지만 수습기간동안 업계원로급 선배님들께서 많은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상당한 수준의 교육을 해주셨고 또 선배기수와 네트워크를 연결해주셔서 보험사 또는 독립하여 업무를 수행하게 되었을 때 자문을 구할 수 있는 많은 선배 손해사정사님들이 생겼고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실무수습동기가 생기게 되어 천군만마를 얻었다고 생각하고 수강생으로 상당히 만족하고 밀레니엄코리아에서 수습절차를 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게 됩니다.
20주간에 모든 수업은 실제 우리가 독립하여 의뢰인을 만나 영업을 하고, 사건을 수임받고, 쟁점을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밀도있게 배웠습니다. 특히 이동진 대표님에게는 배상책임의 법리와 그에 따른 약관해석, 면부책여부, 실무상업무Flow를 배우고 긴 시간동안 내것으로 만드는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선배기수 손해사정사 강사를 통해 현재 겪고 있는 실무상 영업의 고충, 문제해결의 어려운점, 성공전략 · 개업전략을 현장감있게 배울 수 있어서 수습종료 이후에 본인의 진로와 장래 전략에 대해 구체화 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 밖에 노무사, 간호사, 변호사 강사들을 모셔서 손해사정사로서 부족한 전문지식을 채우고 자문을 구할 수 있는 길이 열렸고 주변지식을 넓혀 영업의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매우 값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짧은 종이 한 장에 모두 담아 낼 수는 없으나 수강생으로 매우 만족하고 상당한 수준으로 준비가 잘 되어있는 수습과정을 밟았다고 생각합니다.
수습에 도움을 주신 대표님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12기 신체수습생 구 O O)
◈ 23년 10월부터 24년 4월까지 6개월간의 수습기간이 이제 마지막에 왔습니다. 장거리 출석으로 힘들었지만 항상 함께 해주신 대표님과 동기분들과의 격려와 조언으로 소중하고 즐거웠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밀레니엄코리아 수습생으로서 느낀 장점 중 첫째는 적정한 수강인원(30~40명)으로 강사님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더욱 집중도 있는 수강을 받을 수 있어서 강의의 효과가 더욱 있었습니다.
둘째, 분야별로 엄선된 현장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님들의 현장위주 강의는 수습생들에게 어렴풋한 미래를 설계하는데 구체적인 도움을 주었습니다.
셋째, 매주 진행되는 조별토론시간은 동기들과의 친밀한 관계를 가질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교환하며 토론할 수 있어서 좋았고, 20주를 함께하며 나눈 시간들은 같은 분야의 미래를 보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인연을 맺을 수 있을 만큼 충분했습니다.
넷째, 18주차 수업후 개최된 선배기수들과의 간담회는 이미 현장에서 활약 중인 선배사정사님들과의 식사와 함께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값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밀레니엄코리아 수습생들만의 특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이동진 대표님의 엄격한 출석점검, 수습생들에게는 부담스러운 분량의 과제물과 수습일지 등의 꼼꼼한 수습생관리는 대다수 예비사정사들의 고충이었으며, 수습 후 등록까지도 만만치 않음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매순간 선택의 순간이 다가옵니다만... 밀코수습의 선택은 잘 한 선택이었다라고 스스로 평가해봅니다. 부디 대표님의 건강과 밀레니엄코리아 12기수습생들의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12기 재물수습생 김 O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