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마지막 달, 긴장되고 설레는 시작이었다.

  코로나의 확산세가 무섭던 때, 주기적 서울행은 부담이었다.

  학원수업, 부모님 두 분의 주기적 병원 진료로 바쁜 한해였다.

  빠듯한 일정 속에 틈틈이 마른수건을 쥐어짜듯 시간을 만들어 공부를 했고, 그 결과 나와 비슷한 고독한 인내의 터널을 지나왔을 분들과 만나게 된 새로운 시작에의 기대, 막연한 ‘실무’라는 것에 대한 걱정과 긴장.

 손사카페에서 평이 좋았던 밀코에 대한 호기심...등 여러 가지 복잡한 맘으로 밀코의 낯선 사무실 문을 열고, 즐겁게 편안한 맘으로 어느새 6개월이 지났다.

  아쉽다, 그리고 좋았다.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들을수 있었고, 같이 실무수습하는 분들을 동기로 만들어 주셔서 든든한 동지가 생긴 것같다.

맘편히 일정을 끝낼수 있게 느긋한 맘으로 배려해주신 대표님께 감사하다.

  ‘손해사정사’라는 이름으로 살아갈 수 있을지 걱정되지만, 곧 자격증을 받고 첫발을 내딛는데 용기를 받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합격자발표가 난 늦가을의 그날... 밀코에 전화한 건 참 잘한 일이다.      ( 6기 신체수습생 이OO )

▣ 먼저 지난 6개월 간의 긴 여정을 통하여 신체, 재물, 차량 관련하여 다방면의 전문가분들, 선배님들의 강의와 간담회 등을 통하여 많은 경험과 지식, 노하우를 얻게 된 것에 대해 이동진대표님과 강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손해보험업계에 13년째 재직하고 있지만 재물 언더라이터로만 일하다보니 좁은 시야와 좁은 경험만 가지고 있었을 뿐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 시간들이었습니다. 어느덧 나이가 마흔이 되어 이제 은퇴 이후를 생각하게 되고, 함께 수습하신 연배가 있으신 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이제 시작이구나, 더 열심히 이후를 위해 노력해야겠구나’ 깨닫게 된 시간들이기도 했습니다.

  신체, 차량 관련 강의와 간담회를 들으면서 재물 이외에 신체와 차량 손해사정사 부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되었고 이제 슬슬 준비를 시작해볼까 생각 중  이기도 합니다. 다시 신체나 차량손해사정사 2차를 붙는 것은 쉽지않겠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좀 더 많은 지식을 쌓고 다시 밀코에서 수습을 받고 싶습니다. 그때까지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6기 재물수습생 최OO )

▣ 실무수습을 어디에서 해야될까 고민하던 중 작년 기수로 수료한 지인의 추천으로 밀레니엄코리아 손해사정법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이동진 대표님의 마인드가 기수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중시한다는 얘기를 듣고 저 또한 사람들과 사귀는걸 좋아하는 편이기에 인맥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 생각하여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여파로 인하여 동기 전체 수습생들과 다같이 수습을 받지 못하고 조를 나누어 편성된 점과 강의 종료 후 다함께 간단한 식사도 못하고 헤어져야된다는 점들이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

   기수들 간의 친목형성은 어려웠지만 저희 강의를 위해 편성된 주간별 알찬내용과 과제 그리고 실력있는 강사님들의 강의 덕분에 수험생활 동안 알지못했던 많은 실무적지식을 터득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과제에 대한 정답해설시간이 따로 주어진다면 더욱 알찬 수습이 될 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부족한 수습생들을 위하여 물심양면 지원해주고 조언과 격려를 해주신 이동진 대표님과 강사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6기 신체수습생 서OO )

▣ 차량, 재물손해사정사 합격자를 위해 강의를 개설해주신 원장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제일 좋았던 점은 모든 종목의 손해사정사 합격자가 함께 실무수습을 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독립손해사정사를 준비하시는 많은분들께는 실무수습과정에서 만난 동기들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님들의 깊이 있는 강의 내용도 좋았습니다. 물론 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하면 강의내용이 좀 더 이해하기 편해질 것입니다. 아쉬웠던 점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동기들과 좀 더 인간적인 유대감을 형성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쭈~육 밀레니엄코리아 제6기 실무수습동기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동기들과 함께 멋진 손해사정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6기 차량수습생 최OO )

▣ 손해사정사 시험에 합격한 후, 무엇을 해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했었다. 그러던 중 네이버 손꿈사 카페의 실무수습공지를 접하여 읽게 되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 바에는 수습을 받아야겠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밀코실무수습을 듣게되었다.

   처음에는 도움이 될까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실무수습을 받아보니 지식적인 면에서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면에서도 큰 도움이 되었다. 나와 같은 업계에서 일하게 될 사람들을 동기로서 만나며 동질감을 느낄수 있었고 많은 정보를 접할수 있었다. 혼자가 아닌 여럿이라는 마음이 들자 막막하고 불안하던 마음도 잠잠해졌다.

   코로나로 인해서 다함께 모이지 못한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1부와 2부를 번갈아 가면서 수업을 들으니 대부분의 동기와 얼굴을 익혀 인사를 하고 점심을 먹으면서 친해질 수 있었다. 또한, 수업을 들으면서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깨달을수 있었다. 특히 자신의 분야가 아니라고 피보험자에게 해당 부분은 알지 못한다고 말하면 신뢰를 쌓기 힘들 수 있다는 부분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다.

   현재 법인에서 일하고는 있지만, 보험사에서 일을 하고자하는 목표가 있고 더 나아가서는 독립손해사정사로서 활동하고자 한다. 밀코실무수습에서 얻은 동료들과 지식들은 나의 목표와 꿈의 발판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앞으로 밀코실무수습이 더 널리 알려져 더 많은 ‘밀코인’이 생겨 교류했으면 한다.

 ( 6기 재물수습생 박OO )

 ▣ 우선 밀레니엄코리아에서 신체손해사정사 실무수습을 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첫째, 시중에 난립한 실무수습학원 및 기관에 비해 수습동기분들의 인적구성(전국적 분포, 재물손사, 신체손사, 차량손사 등)이 적절했고 수습인원수 또한 적절하여 코로나시국에도 사고없이 실무수습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둘째, 매주 실무시간에 참석하신 강사님들의 열의에 찬 강의옹 충실한 수업자료준비 등이 실습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현장 실무에 임하는 현직 손해사정사들이 참석하여 들려주는 주옥같은 경험담이 수습생들에게 실질적인 수업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실무수습을 주관하는 밀레니엄코리아 원장님의 수습생 개개인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교욱과정 내내 이어져 편안하고 알찬 수습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 6기 신체수습생 조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