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기 실무수습 후기 (2)
▣ 2차시험합격의 기쁨과 함께, 업등록을 위해 추가적인 6개월 실습과정이 요구되어 실무수습을 신청하였습니다.
수습기간의 총평을 해보자면 "매우 의미있고, 앞으로의 손해사정업을 영위하는데 엄청난 밑거름이 되었다." 입니다. 수험기간 만큼이나 길다고 느껴졌던 6개월이라는 시간이 벌써 이렇게 훅 지나가 벼렸기 때문입니다.
먼저 이렇게 6개월의 실무수습과정을 진행해주시고, 준비해주신 밀레니엄코리아손해사정 이동진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준비해주신 양질의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보험업계에 종사하고 있었지만 손해사정업에 대한 갈피를 못 잡고 있었는데, 한층 더 손해사정사로
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실무수습과정 중에 소송실무강의, 보상실무, 개업성공전략 등 훌륭한 강의들이 많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구자웅박사님의 '외상의학' 강의와 앞선 밀코선배기수분들이 오셔서 해 주신 '선배기수와의 간담회'가 가장 인상깊었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외상의학' 강의는 특히 의학지식에 관련하여 항상 목마름이 있었는데, 그 부분을 많이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추가적으로 강사였던 구자웅박사님의 의학철학을 전달받을 수 있어 굉장히 감명깊었습니다. 의사들도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진료가 아닌, 본인의 소득을 위한 진료를 하는 모습들을 자주 접하였는데, 박사님은 철학부터 정도를 걷고 계신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6개월간의 수습기간을 함께 수행해온 동기들이 생겼다 라는 것이 저에게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미 손해사정 현직에서 종사하고 계신 분, 보험사에 재직중인 분, 노무사 등 다양한 업종에서 경험이 있으신 동기분들이 많아 서로에게 큰 시너지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제 6개월간의 수습기간이 끝이 나고 업등록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전에 저는 두려움에 가득 찬 모습이었다면, 현재는 업등록이 완료되기를 기대하고 있는 모습으로 변모하였습니다. 자신감과 업실무에 관한 지식을 많이 함량 시켜준 실무수습 기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0기 신체수습생 박 O O)
▣ 신체손해사정사라는 전문분야에 도전하기로 마음먹고 막연하게 수험준비를 시작한 것이 얼떨떨한 합격으로 이어져, 합격자발표일에 느꼈던 기쁨과 감동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러나 신체손해사정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갈수록 특화된 전문가의 영역임을 알 수 있었고, 단순히 자격시험을 패스했다는 것만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끝없는 도전과 노력이 병행되어야 할 길임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러던 중, 밀레니엄코리아에서 실무수습을 받게 되었고, 지난 6개월의 시간은 신체손해사정사로서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준 무척이나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수많은 선배손해사정사의 진솔한 현장실무와 영업노하우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손해사정사로서의 사명과 마음가짐에 대하여 배우고 느낄
수 있었으며, 변호사, 의사, 간호사 등 다양한 전문직업군의 강사님들을 통하여 심도 깊은 전문지식을 엿 볼 수 있었기에 너무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강사님들과의 친밀한 Q&A 시간이 좀더 여유 있게(점심식사후 티타임 등을 통하여) 확보되었다면 좋았겠다는 개인적인 욕심이 들었습니다.
밀레니엄코리아에서 진행된 수습과정을 통하여 얻은 것을 꼽자면, 전문적인 지식과 생생한 현장실무이야기, 다양한 선배님들의 경험과 영업노하우 등 수많은 것이 있지만, 그 무엇보다 첫번째로 꼽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좋은 동기들을 얻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은 멀고, 험하고, 때론 찬바람이 불어 올 수도 있지만, 함께 할 수 있는 동기들이 있다면 든든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밀레니엄코리아 실무수습 10기 동기생들이야 말로 이번에 얻은 가장 큰 자산이라 생각됩니다.
이처럼 귀한 보물들을 주신 밀레니엄코리아 이동진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대표님, 항상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후배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베풀어 주실 것을 감히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10기 신체수습생 유 O O)
▣ 2022년 45회 손해사정사 시험에 최종합격후 마땅히 실무연수를 받을 곳이 없다는 것에 적잖은 당황을 하였고 특히 차량손해사정사는 더욱 실무연수를 받기 힘들었는데 이동진대표님이 운영하시는 밀레니엄코리아손해사정에서 이러한 좋은 커리큘럼과 짜임새있는 시간배분으로 합격생들을 위한 수습의 장을 만들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6개월간의 시간동안 약 40여명의 각기 다른 신체, 차량, 재물에 합격한 예비손사들과 같이 수업받고 논의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넓히고 그만큼의 인프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동진대표님의 강의와 매주 새로운 강사님들과의 실질적인 교육으로 손해사정사란 직업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귀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연수받는 인원이 조금은 많다 보니 모든 분들과 소통하고 좀더 친밀한 관계를 가지지 못한 부분은 조금 아쉬운 부분으로 남지만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최대한의 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3월말 10기 밀레니엄코리아연수를 마치고 곧이어 11기가 바로 이어지는데 이 또한 수습생들의 편의를 많이 배려해 주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득이하게 실무수습중간에 참여하게 된 합격자들에게는 수습과정이 올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끝으로 한가지 건의사항이 있다면, 강의시간을 30분 연장하여 강의중간 30분의 쉬는 시간을 두어 함격생들 간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조금 더 많은 인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김사힙니다. (10기 차량수습생 김 O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