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 10기 실무수습 후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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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습등록


    합격자발표이후 무엇을 해야 할지 아무것도 모르던 상황에서 수험생카페에서 밀레니엄코리아의 실무수습과정을 발견하였고, 손해사정협회의 수습과정과 비교하면서도 어디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되었지만, 선배손해사정사의 조언에 따라 밀레니엄코리아의 실무수습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밀레니엄코리아의 수습과정을 선택한 것이 옳았다고 생각되고, 이후에 다른 누군가가 똑같이 고민하고 있다면 주저없이 추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실무강의


    인맥이 풍부하신 대표님 덕에 업계에서 내로라하는 강사님들 및 선배님들의 강의를 들으며, 실무적지식은 물론 내가 잘 할 수 있을까하며 막연하게 가지고 있던 불안감이 많이 해소된 것 같습니다.

   다만 강사 분 중에는 오랫동안 실무에서 벗어나 계셔서 바뀐 규정들을 놓치시고 강의를 해주시기도 했지만, 그러한 것들이 저에게 필요한 실무적소양과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시는 것에는 전혀 지장이 없는 사소한 것들이어서 신뢰를 갖고 강의를 들을 수 있었고, 현업에서 실무를 하시는 분들의 강의는 어떻게 든 듣고 싶어서 실무수습일전날부터 기대감에 잠을 설친 기억이 많습니다.


  3. 식사 및 소모임


    사실 실무수습과정에서 인맥형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니즈를 파악하시고 다같이 모여 식사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식사를 같이 하면서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신 동기분들과 많은 정보를 교환할 수 있었고, 친분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스터디 등 소모임에서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토론하고 논의하던 그 과정들은, 제가 처음과 비교해 성장한 것이 맞다면 제성장의 실질적인 토대였고, 소모임의 준비과정 역시 너무나 즐거웠던 경험이었습니다.

    실무수습과정 종료후에도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고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서 최대한 빠르게 실무에 적응할 계획입니다.


  4. 논문지도


    논문이라는 것을 작성해본 적이 없는 터라 막연하기만 했었는데, 그냥 평소 궁금해했던 것을 써보자는 생각으로 써내려 갔습니다. 형편없고 보잘것없는 내용이지만 하나하나 읽어주시고 잘못되거나 모자란 부분을 지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논문발표시간 역시 동기생분들의 논제를 듣고 차후에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5. 단합대회



    너무 아쉽습니다!  동기분들과도 아쉽고, 대표님과도 시간을 오래두고 말씀나누며 술잔에 약주도 채워드리고 싶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그래도 단합대회 못지않게 마음 맞는 동기분들과도 술잔도 기울이며 많은 정을 나누었으니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6. 마무리


     합격의 기쁨을 안고 달려온 지난 6개월의 시간은 너무나 꿈만 같았고 희망 가득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막연했던 계획들은 밀레니엄코리아에서 점차 구체적이고 가시화되었으며, 잘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던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습니다.

그 중심에 밀레니엄코리아의 수습과정이 있어서 가능했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밀코10기의 동기분들이 계셔서 앞으로도 든든할 것 같습니다.

대표님 및 밀레니엄코리아10기 여러분의 건강과 손해사정사로서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10기 신체수습생 유 O O)


  보험과는 관련이 없는 업체에서 2013년초부터 근무하다가 코로나 직격탄을 맞고 제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종사했던 업종과는 달리 국내 그리고 국제 정세에 크게 휘둘리지 않고, 무엇보다 정년이 없는 손해사정업계를 알게 되었고, 2021년 

 여름부터 시험을 준비해 20229월말에 합격의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하지만 20대가 아니기에, 빨리 자격 등록을 해서 손해사정

 업계의 경력을 쌓는 게 급하다고 생각을 하였고, 바로 손꿈사카페에서 밀레니엄코리아손해사정법인에서 실무수습을 진행한다는 글을

 보았고, 재빨리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1주차 때 처음에는 모든 분들이 낯설었지만, 어느덧 멀게만 느껴졌던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대표님과 동기분들이 매우 편안해

 진 것 같습니다저의 경우는 보험회사로부터 수임받아 손해사정을 하는 위탁법인업체에 입사하게 되었는데, 동기분들 중에서 이미

 위탁법인업체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도 계셔서, 업무에 관한 소통 또한 매우 유익했습니다. 독립쪽에 계신 분, 공제조합에 계신 분

 다른 법률전문직에 계신 분들도 계셔서 더욱 뜻 깊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기수는 인원이 굉장히 많았지만, 대표님은 모두를 잘 이끌어 

 주셨고, 업계선배 뿐만 아니라 기수 동기들끼리의 네트워킹을 형성시키려 많이 노력하셨습니다. 그 덕분에 집합교육날이 아니더라도   동기들끼리 전문적인 부분에 관하여 소통을 계속하였고, 인원이 많은 만큼 각 여러가지 전문분야에 종사해 오시던 분들이 많아 다방

 으로 간접경험과 지식들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매주 업계에서 경험이 많고 실력있는 강사분들을 초빙하여 강의를 진행하였고, 함께 식사자리 등을 통해 많은 질문과 답변이 오가며,

손해사정분야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의료차트에 대한 강의가 개인적으로 저에겐 큰 도움이 된 거 같습니다.

인보험 손해사정업체에서 업무를 한참 배우는 중인데, 그때 주신 자료와 강의를 떠올리니 현장실무를 익히는데 더욱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매주 과제가 있었는데, 2차 시험이 끝난 후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들을 잊어버리기 일쑤인데, 그 내용들을 되새김 하는데 좋았습니다.

단순히 문제에 대한 답을 쓰는 것 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연계된 내용들을 찾아보고 고민하면서 스스로 자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

, 예를 들어, 의학에 대한 과제작성을 할 때에는 의학지식을 최대한 암기하기위해 천천히 작성하고 다시 들여다보고 했습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에 시작하여 어느덧 해가 지나 봄이 왔고, 실무수습을 6개월간 같이 한 대표님하고 동기들과 헤어질 시간이 오니 아쉽기도 합니다. 하지만 서로 네트워킹이 형성된 만큼, 이러한 관계가 계속 이어지길 희망하며 실무수습 후기를 마치려고 합니다.      (10기 신체수습생 안 O O)


  손사 2차 합격의 기쁨도 잠시, 실무수습이 필요하다는 것과 그 기간이 무려 6개월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는 참 막막했습니다

   아!  이게 끝이 아니었구나 또 반년간 주말은 없겠구나 했습니다.

   그래도 그간의 시험공부는 손해사정을 하기위한 최소한의 지식일 뿐 보상실무를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함을 스스로 인지하고 있었기에실무수련의 필요성을 절감하였습니다.

 

    손해사정사협회, 밀레니엄코리아, 기타 손해사정법인 등 여러 수습기관이 있었지만 직장생활을 병행해야 하는 관계로 토요일 수업을 진행하는 밀레니엄코리아손해사정을 선택하였는데 참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108일 첫 오리엔테이션날 일정표를 받고 보니, 해상보험, 배상책임보험, 3보험, 화재보험, 외상의학, 손해사정절차 및 법원실습에 이르기까지 실무에 반드시 필요한 여러 분야의 강의가 총 망라되어 있을 뿐 아니라, 선배기수와의 간담회, 논문지도 등 최종 자격증 취득과 독립손사 개업을 위한 과정까지 준비되어 있어 수습과정 선택에 대한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았던 것은 동기생들과의 이 아닌가 합니다.

   수습과정이 아니었다면 만나기 힘들었을 다양한 연령, 지역,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함께 교육을 받고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모르는 부분을 서로 보완하면서 손해사정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각자 잘하는 분야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과정이 실무수습에서 가장 중요한 공부였던 것 같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고 용기를 북동아 주고 인맥이 되어주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이 인연이 앞으로도 쭉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번거롭고 힘드실텐데 사명감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신 이동진 대표님, 멋진 강의를 해 주셨던 강사님들, 6개월의 시간을 함께했던 우리 밀코10기 동기생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밀코 10기 파이팅!!!       (10기 차량수습생 성 O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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