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기 실무 수습 소감 (1)
◈ 2021년 10월 1일 손해사정사 합격이란 기쁨도 잠시, 향후 계획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조사법인 또는 독립손해사정법인에 입사하여 2년경력을 쌓을지, 수습기관에서 실무연수를 받고 자격증취득을 하고 현업으로 나설지에 대한 고민이었는데 대부분 수습기관은 연말에나 시작한다는 정보를 접하여 법인에서 2년경력을 쌓으려던 와중에 밀레니엄코리아손해사정에서 이미 실무연수과정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 곧장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 아주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최대한 빨리 자격증을 취득하여 현업에 뛰어들 수 있다는 장점과 무엇보다 손해보험사와 법인, 대학강의, 출제위원경력 등 수십년간 대한민국 손해사정분야의 산증인이신 이동진 대표님이 원장님이라는 점이 밀코를 선택하게 된 계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6개월, 19주간 강의는 각 분야별로 짜임새가 아주 좋았으며 현역강사님, 독립손해사정대표님, 의학박사님, 간호사님, 변호사님, 실무연수선배기수님, 손보사와 생보사임원출신 등 경험과 지식을 겸비하신 강사님들의 강의는 나무랄 데 없이 훌륭하였습니다.
특히 변호사님과 구자웅박사님의 강의는 평소 듣지 못할 고급정보를 알 수 있어서 매우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되고, 실무연수선배기수님들의 실무에 뛰어든 과정과 개업절차, 변호사법위반의 위험성 등에 관한 정보는 제가 경험해보지 못한 부분을 미리 경험한 것과 마찬가지로 앞으로 현업에서 겪게 될 시행착오를 완화시켜 줄 것이라 기대가 됩니다.
다만,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수습기간내 동기들과의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이 부족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아있습니다.
이점은 저뿐만 아니라 많은 동기분들께서도 동의하실것이라 생각하는데도 이러한 불가항력적인 조건속에서도 이동진원장님께서 동기들과의 화합과 정보교류에 대해 매우 중요시한다고 말씀해주셨고 실제로 그 교류의 장을 제공해주시려 노력해주신 부분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수과정에서 못다한 부분은 모든 과정을 마무리한 저희 기수들 각각의 몫이며 현업에서 서로 교류하며 좋은 관계를 이어가길 희망합니다.
좋은 강의구성과 쟁쟁한 강사님으로 실무연수과정을 구성해주신 이동진원장님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안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8기 신체수습생 박 O O)
◈ 안녕하세요. 금번 8기 신체손해사정사 수습생입니다.
저는 지난해 2021년 제44회 신체손해사정사 시험에 합격한 후, 밀코손해사정에서 진행하는 실무수습과정을 알게 되어 취업준비와 실무수습을 병행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지방 중소도시)의 법인에서 실무수습을 받고 싶어 이리저리 알아보았으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함을 깨달았고 그러던 중 밀코손해사정을 알게 되어 곧바로 등록하였고 어느덧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잘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매주 토요일 실무수습을 받기위해 새벽부터 기상하여 ktx를 타고 서울로 오고가는 것이 처음에는 약간 힘들기도 하였으나, 막상 도착하여 실무수습을 받는 순간부터는 제가 실무수습을 받지 않았더라면 절대 알지 못할 현장에서의 유익한 지식, 정보들을 얻을 수 있어 소중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손해사정업에 종사 중이신 강사님들께서 실무위주로 교육을 진행해주셔서 아직 실무를 경험해보지 못한 저로서는 많은 갈증이 해소되었습니다.
특히, 금번 8기 수습 동기분들 중에는 원수사, 자회사, 공제회, 독립손해사정사, 심지어 의사, 노무사님들까지 각 분야에서 다년간의 실무경험을 지닌 전문가분들이 굉장히 많았고 이러한 전문가분들께 강의와는 또 다른 피가 되고 살이 되는 현장 경험을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밀코 실무수습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동기분들과 앞으로도 많은 정보 교환을 할 예정이고 앞으로 진정한 손해사정사가 되는 데에 있어 동료, 지원군이 생긴 것 같아 너무 든든합니다.
이번 실무수습을 통하여 독립손해사정사로 개업하는 데에 있어 필요한 부분을 습득하게 되어 너무 만족합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동기분들과 더 많은 추억을 쌓지 못한 점입니다. 그러나 이제 시작일 뿐이라 생각하며, 소중한 정보, 소중한 인연을 맺게 해 준 밀코손해사정 이동진 원장님과 강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8기 신체수습생 박 O O)
◈ 안녕하세요. 저는 밀레니엄코리아손해사정 8기 실무수습생입니다.
저는 보험회사에서 보험금 청구내용를 정보입력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해당업무를 하면서 손해사정사에 대해 관심이 생겼고, 2021년 신체손해사정사 시험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직접적인 손해사정업무 경험이 없어 실무수습이 필요했기에 시험준비 할 때 강의들었던 학원에 문의하거나 실무수습이 가능한 손사업체가 있는지 알아보았지만 찾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던 중 손꿈사에 실무수습관련 문의내용을 접하게 되어 밀레니엄코리아손해사정에서 실무수습모집을 알게 되었습니다.
8기 실무수습은 매주 토요일 서울에서 차량, 신체, 재물 합격자분들이 함께 했습니다. 인원이 많고 코로나19 상황으로 한번에 진행할 수 없어 조와 시간을 나누어 진행하였습니다.
기존 8기분들보다 한달 늦게 시작하여 실무수습은 어떻게 진행될지 많이 궁금했고 코로나19로 잘 참여할 수 있을지도 걱정되었는데, 다행히 강의시간 이외에 모이기 어려운 부분을 대신해 조별로 대화방을 활성화하여 문의사항, 알고 있으면 좋은 이슈사항들을 서로 공유하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의내용은 일정표에서도 확인되지만, 손해사정업무를 하고 계신분들 뿐만 아니라 의적서류 관련 강의는 간호사, 소송실무 관련 강의는 변호사분께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이전 선배기수분들의 간담회를 통해 등록 후 어떤 마음으로 시작하고 준비해야하는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논문 준비도 어렵게 접근하지 않도록 원장님께서 많은 도움 주셔서 무사히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나이가 많고 실무경험이 없어 이직이 쉽지않아 어디서 어떻게 실무수습을 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함께 참여하는 동기분들 중에는 다른 업종에 계시다가 새롭게 손해사정사에 도전하신 분들, 지방에서 서울까지 참여하시는 열정 가득한 대단한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혹시 이런 사정으로 그리고 합격했으나 등록을 위한 실무수습이 필요하신 분이 있다면, 밀레니엄코리아손해사정에서 진행하는 실무수습과정이 도움 되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어렵지만 수습과정을 만들어주신 밀레이엄코리아손해사정 원장님과 강의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원장님 포함 8기 동기분들도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8기 신체수습생 최 O O)
◈ 우선 코로나로 인한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수습이 원만하게 잘 이루어질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이제 수습이 마무리되어 간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코로나만 아니면 좀 더 동기들과 친숙해지고 함께 어울리며 동기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텐데 한편으로는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이번 기수의 동기 수가 많아서 또 한편으로 저에게는 행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동기들과 많이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 같아서 실무수습 외에도 추가로 얻어가는 것이 더 많았던 수습기간이었습니다.
전반적인 수습 일정은 만족할 만한 일정이어서 제가 수습자로서 따라가기에 부담이 없고, 무리없이 일정을 맞출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실무 수습 강의 시 예비 손해사정사로서 미리 알 수 없었던 현실적인 문제들, 또한 손해사정사로서 일을 할 때 겪을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강사님들을 초빙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전문의 선생님을 강사로 선정해서 강의를 들었던 것도 유익하였습니다.
선배기수와의 간담회에서 먼저 손해사정사로서의 업무를 하고있는 선배 손해사정사님들의 경험을 들으며 어려운 현실을 느끼고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지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의 내용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고, 강의 시간은 실무 수습자에게는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습에 불참했던 경우도 보충수업으로 대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 또한 감사드립니다. 과제 내용은 신체 손해사정 시험을 본 이후 소홀해질 수 있었던 부분들을 다시 복기할 수 있도록 과제를 내주셔서 다시 시험공부 했었던 책들을 찾아가며 과제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실무수습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8기 신체수습생 황 O O)